‘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가 드디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 ENA와 SBS Plus에서 방영하는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늘(18일) 밤 10시 30분, 설렘과 반전이 가득한 최종 선택의 순간을 공개한다. 솔로나라 23번지의 다사다난했던 러브라인은 이날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게 된다.
손편지로 전하는 솔로남들의 진심
최종 선택을 앞두고 솔로남들은 손편지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일부 솔로남은 입소 전에 준비해 온 특별한 꽃 편지지에 애틋한 마음을 적어 내려가며 감정을 고백한다. 한 솔로남은 “내 편지를 받고 눈물을 안 흘린 여자가 없었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의 말처럼, 솔로녀들은 정성 가득한 손편지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특히 한 솔로녀는 편지를 읽던 중 결국 눈시울이 붉어지며 깊은 감정을 드러낸다.
MC들까지 놀란 특급 반전의 순간
최종 선택 결과는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에게도 큰 충격을 안겼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이이경은 “와! 대단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송해나는 “진짜?”라고 외치며 입을 틀어막았다. 예상 밖의 반전을 연출한 주인공이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꾸준한 인기 속 시청률 상승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SOLO’는 수도권 유료방송 가구 기준(ENA·SBS Plus 합산) 평균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될 최종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