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돌싱 어벤저스가 돌아왔다
새로운 MC 윤보미가 합류한 <나솔사계>가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주간 아이돌>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MC 코니와 윤보미의 재회로 프로그램 초반부터 유쾌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코니는 보미가 현재 연애 중이라는 농담을 던지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이에 맞서 보미 역시 웃음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MC로 새롭게 합류한 보미와 함께 <나솔사계>는 한층 활기 넘치는 방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성 출연자 소개
이번 시즌에는 돌싱 출연자들 사이에 새로운 남성 출연자들이 합류해 긴장감 있는 로맨스를 기대하게 합니다. 기존 출연자들끼리의 관계보다는 새로운 인연을 형성하고자 하는 제작진의 의도가 돋보입니다.
첫 번째 남성 출연자는 탄탄한 체격의 미스터 흑김으로, 무에타이 선수라는 이력답게 강한 카리스마와 과묵한 매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의 젊어 보이는 외모는 등장과 동시에 여성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된 남성은 미스터 백김으로,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 신사 같은 인상입니다.
초반에는 10기 정숙과의 좋은 관계가 기대되었으나, 곧 22기 영숙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흥미로운 러브라인이 형성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세 번째 남성 출연자인 미스터 황은 선한 인상과 편안한 분위기를 지닌 인물입니다. 평소 <나는솔로>를 즐겨보며 22기 영숙에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고,
이번 시즌에서 영숙을 향한 직진 사랑을 예고하며 초반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 번째 남성은 미스터 배로, 강인한 체격을 지닌 그는 여행 가방을 들고 등장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22기 영숙에게 관심을 보였고,
과연 그의 직업이 자동차 딜러 유튜버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등장한 미스터 박은 깔끔한 외모와 여유로움이 돋보이는 남성입니다. 특히 깨끗한 피부와 단정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그가 관심을 가지는 여성 출연자로는 16기 영자가 꼽혔습니다. 영자의 전성시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미스터 박의 등장으로 돌싱민박의 분위기가 한층 더 다채로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 출연자 소개 / 인스타 주소 포함
이번 시즌 첫 번째 여성 출연자는 <나는솔로> 10기 출신의 영숙입니다. 당시 40세였으며, 행정공무원으로 소개된 그녀는 두 번의 이혼을 겪은 아픔 속에서도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나솔사계>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제 42세가 된 영숙은 성형으로 변화를 준 외모로 등장했고, 코니가 성형 사실을 자연스럽게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남규홍 유니버스를 다시 찾은 이유는 22기 광수와 영자의 결혼을 보고 자신도 희망을 찾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0기에서 두 번째로 등장한 정숙은 곱창 가게 사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재력과 개성 넘치는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약 먹자~"와 같은 유행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녀는 이번에는 요리보다 대화와 데이트에 집중할 계획이며, 출연자들을 챙겨주기 위해 곱창전골까지 준비해온 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된 10기 영자는 성형으로 한층 매력을 업그레이드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나는솔로> 당시 32세로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10기 후반부 광수와 커플이 되었으나 결국 연인 관계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번 출연에서 다시 사랑을 찾기 위해 솔로민박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6기 출신 영자는 92년생 삼성전자 직원으로, 초반에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후반부 상철과의 이야기로 약간의 서사를 형성한 인물입니다.
특히, 옥순과 얽힌 서사로 화제가 되었던 그녀는 이번 시즌에서는 보다 차분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여성 출연자는 22기 영숙입니다. 그녀는 <나는솔로>에서 첫 등장과 동시에 인기를 모았고, 자신을 ‘사기 캐릭터’라고 부르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2기 당시 영수와 영철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그녀는 이번 시즌에서도 강렬한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